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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코로나로 어려운 알뜰폰 사업자도 돕는다

알뜰폰 11개 사업자에 온라인 판촉물 지원

2020-03-11테크M 김임수 기자


 

LG유플러스 모델이 알뜰폰 온라인 판촉물을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뜰폰 사업자들을 위해 온라인 판촉물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알뜰폰은 스마텔, 아이즈비전, 여유텔레콤과 같은 중소 업체를 비롯해 에넥스텔레콤, 에스원, 인스코비 등 U+MVNO 파트너스 11개사다. 대기업 자회사는 제외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주 각 사업자 별로 필요 물품을 취합 받아 미니 공기 청정기, 무선 충전기, 보조 배터리, 커피 쿠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제품과 코로나19로 수요가 급증한 손 세정제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지원받은 판촉물을 활용해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각 사 직영몰에서 온라인 판촉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채널에서 알뜰폰 판매가 감소함에 따라 온라인 직영몰 판매 활성화를 위해 판촉물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향후 알뜰폰 판매 실적 및 경영 상황 등을 고려해 판촉물 지원 연장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2월 알뜰폰 사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5G 망 도매제공 대가를 인하한 결과, 8개 사업자가 5G 요금제를 출시하여 KB국민은행을 비롯해 현재 총 9개 알뜰폰이 5G 요금제를 제공 중이다.

 

김임수 기자 imsu@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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