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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처음이지?' 외국인 여행정보 플랫폼 '크리에이트립' 제휴처 300개 돌파

2020-03-10테크M 문정은 기자

외국인이 국내 여행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크리에이트립의 제휴 업체 수가 300개를 돌파했다. / 사진=크리에이트립 제공

온라인 여행정보 플랫폼인 크립에이트립이 외국인 여행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휴 업체 수가 300개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함께 외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제휴처 쿠폰의 누적 다운로드 수도 약 7만 건을 넘어섰다. 올해 들어 월평균 1만 6000건을 기록 중이다.

2016년 설립된 크리에이트립은 해외 여행객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정보 제공 플랫폼이다.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국내 도심과 전국 여행지의 명소, 음식점, 패션 상점 등을 소개하는 1만여개 콘텐츠들을 제공한다. 관광객들을 위한 정보와 여행 팁은 유튜브 영상과 블로그 등의 콘텐츠로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영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7개 언어로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또 크립에이트립은 여행객들을 위해 제휴처들의 이용 예약 및 음식 배달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는 “외국인이 한국을 현지인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면밀한 정보 제공은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업계가 많이 위축돼 있지만 이 기간 크리에이트립은 내실을 다지고 서비스 강화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크리에이트립은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제휴 상인들을 위해 고정 수수료 30% 할인과 손 소독제 등을 이달 말까지 제공할 방침이다.

 

문정은 기자 m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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