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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사탕?' 정작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화장품
카카오톡 선물하기, 화이트데이 시즌 탭 신설
사탕을 주는 날로 알려진 화이트데이에 정작 여성들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화장품이나 보석, 향수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커머스는 9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홈 상단 탭에 화이트데이 시즌 탭을 신설하고 ‘화이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 베스트 랭킹을 공개했다. 해당 순위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이용자들의 투표로 정해졌다.
화이트데이 대표 선물로 손꼽히는 초콜릿, 사탕부터 뷰티제품, 악세사리 등 다양한 상품들 중 화장품이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2위는 주얼리, 3위는 향수가 차지했다.
모바일 선물 문화가 확산되면서 글로벌 뷰티 브랜드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선물을 받는 사람이 간편하게 색상 등 옵션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이다.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내에는 디올, 에스티로더, 입생로랑, 조말론런던 등 약 70여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이 중 맥, 크리니크, 에스티로더 등 일부 브랜드는 카카오프렌즈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상품으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베스트랭킹 공개에 이어 화이트데이 테마 영역도 별도로 운영 중이다. 금액에 따라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2만원 미만, 2~3만원대, 4만원 이상으로 세부 메뉴를 구성해 선물받는 상대방, 상황 등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을 고를 수 있도록 추천하고 있다.
재미있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기획하는 플랫폼 ‘명랑커머스 노선이’와 콜라보레이션 기획한 '공찐당(초콜릿으로 만든 공진단)'을 비롯해 대용량 마카롱, 책과 꽃다발, 영양제와 초콜릿 세트 선물 등 이색상품들도 연달아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폭을 늘렸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는 무조건 '연인-사탕'이라는 공식을 깨고 가족, 친구, 동료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건강식품, 패션잡화, 무드등 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허준 기자 j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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