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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서든어택' 배틀그라운드·오버워치 제쳤다…점유율 2위로

2020-03-05테크M 이수호 기자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강조했던 라이브게임 분야에서의 '초격차'가 실제로 이뤄지고 있다. 출시된 지 15년이 지난 올드게임 '서든어택'이 총싸움 게임 부문, 부동의 1위를 달리던 배틀그라운드까지 끌어내린 것. 

5일 넥슨이 서비스하는 총싸움게임 서든어택이 PC방 점유율 8.5%(분석 사이트 게임트릭스 기준)를 기록, 2위에 올랐다. 1위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지만, 총싸움게임으로 좁혀보면 장르 중 1위다.

이는 지난 2017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게임 동시 접속자 수도 지난해 11월 대비 2.5배 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5배 증가한 수치다. 

특히 업계에선 15년된 올드게임 서든어택이 배틀그라운드와 오버워치를 제쳤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최근에 출시된 게임들과 대비해 그래픽 수준과 콘텐츠는 부족하지만, 서든어택만의 고유 콘텐츠를 바탕으로 인기를 회복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수호 기자 lsh599868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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