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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아모레퍼시픽'도 클레이튼 노드 운영사에 합류

2020-02-13테크M 문정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노드 운영사)에 합류했다. / 사진=그라운드X 제공

아모레퍼식도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네트워크를 공동 운영하는 거버넌스 카운슬(노드 운영사)에 합류했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클레이튼의 합의 노드(Consensus Node) 운영을 담당한다. LG전자, SK네트웍스, 셀트리온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을 비롯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필리핀 대표 은행인 '필리필 유니온뱅크' 등 28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거버넌스 카운슬에 참여하고 있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앞으로 클레이튼 기반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기존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시키는 것도 논의 중이다. 이번에 합류한 아모레퍼시픽 또한 클레이튼 노드 운영과 더불어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상민 그라운드X 플랫폼 그룹장은 “글로벌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클레이튼을 운영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산업 성장을 위한 장기적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필봉 아모레퍼시픽 디지털 기술개발 사업부 부장은 “플랫폼의 안정적인 운영과 생태계 성장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제공에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정은 기자 moo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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