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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숙박시설도 코로나 의심환자 대비한 격리공간 마련해야"

2020-02-12테크M 편집국

여기어때가 안전한 여행을 위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수칙을 발표했다. / 사진=여기어때 제공

국내 대표 종합숙박·액티비티 예약서비스 여기어때가 12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수칙을 여행객과 숙박 시설에 안내했다. 신종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만큼 예방 정보를 공유해 국내 여행 안전성 확보하기 위해서다.

우선 여기어때는 여행객들이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지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 오염된 손으로 눈과 코, 입을 만지는 것은 감염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여행지 도착 전후로 세정제를 사용해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숙박시설은 전 직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의심환자 발생시 대처법 등을 교육해야 한다. 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 공용 공간에 비누와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사용한 휴지는 곧바로 처리할 수 있게 쓰레기통을 곳곳에 마련하는 것도 필수다. 특히 숙박시설은 의심 환자가 발생했을 때를 대비해 위급 시 사용할 격리 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격리 공간은 문을 닫을 수 있고 환기가 잘 되는 곳이 적절하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적극적인 위생관리 노력을 기울여 여행객들의 안전히 확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테크M 편집국 press@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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