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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기업] 3분이면 두성 마스터…생각기법연구소, K팝 스타로 가는 지름길 제시
[앵커멘트]
K팝 스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숱한 시행착오와 혹독한 연습을 거쳐도 한 명의 뮤지션이 나올까 말까인데요. 주식회사 생각기법연구소는 이러한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줄이고, K팝 인재를 양성하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윤석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생각기법연구소 예능아카데미.
강사와 학생 간의 1대1 코칭이 진행 중입니다.
학생이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강사는 그에 따른 피드백을 해줍니다.
[유성욱 생각기법연구소 대표이사: 좀 더 생각을 통해 쉽게 소리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 생각 기법입니다. 그 이름을 따서 학원 이름을 짓게 됐습니다.]
생각기법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실용음악 커리큘럼 보유한 학원입니다.
'생각 기법 강연' 학습법은 한국저작권위원회의 등록까지 돼 있습니다.
문장 한 줄을 외워 3분 안에 원하는 소리가 나도록 하는 방식으로, 추상적인 실습만 강조하던 기존 학습법과 구별됩니다.
[유성욱 생각기법연구소 대표이사: 수학학원을 가면 공식을 배우잖아요. 마찬가지로 노래도 결과와 공식을 제시합니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공식을 외우면 그 자리에서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거죠.]
수업 진행 방식도 다릅니다.
타사의 경우 교정 위주로 학습을 진행하나, 생각기법연구소 커리큘럼은 테스트와 단계 설정, 목표 달성, 관리 순으로 이어집니다.
생각기법연구소는 이러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직영점 수를 현재 3개에서 다음 달 6개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올해 중국 청도와 베트남 하노이에도 지점을 내는 등 해외 진출을 가속화하고 아카데미와 엔터테인먼트 연계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입니다.
체계적인 K팝 커리큘럼을 제시한 생각기법연구소.
올해를 기점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윤석진입니다.
윤석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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