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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NFL, 클라우드와 AI로 선수들 건강과 안전 혁신

2019-12-17김태환 기자

NFL 선수들이 미식축구 경기를 하고 있다(자료사진, 기사 내용과 무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미국 프로미식축구리그(NFL)가 선수들 건강과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WS는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활용해 심층적인 경기 분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NFL과 AWS는 새로운 툴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선수 부상정보에 기반해 심층 인사이트(이해) 확보 ▲경기 규칙, 장비 확인 ▲재활과 회복전략 ▲분석내용이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이다.

아울러 선수의 부상이 발생하기 전에 이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 기능까지 구현할 계획이라고 AWS 측은 밝혔다.

이를 위해 AWS와 NFL은 ‘디지털 애슬리트(Digital Athlete)’라는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애슬리트는 NFL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로, 선수들을 위험한 상황에 빠뜨리지 않으며, 게임 환경 속에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모델링한다.

또 AWS와 NFL은 뇌진탕을 감지하고, 뇌진탕이 어떻게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기능을 강화화는 컴퓨터 비전 모델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NFL은 지난 2017년부터 경기장에서 수집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NFL 넥스트 젠 스태츠 플랫폼’을 구축했다. 플랫폼에 적용되는 클라우드와 머신러닝 제공업체는 AWS를 선택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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