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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태국서도 네이버페이로 결제한다

네이버페이, 내년 1분기 대만·태국 서비스 출시

2019-12-05박수연 기자

'모바일 페이먼트 크로스보더 얼라이언스 서밋 포럼'에 참석한 이진우 라인페이 태국 대표(왼쪽부터), 초후쿠 히사히로 라인페이 COO, 정웅주 라인페이 대만 대표, 장수제 iPASS 대표,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부사장, 최명환 페이코 이사.
네이버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은 일본에 이어 대만과 태국의 오프라인 상점에서도 네이버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내년 1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4일 발표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 3일 '모바일 페이먼트 크로스보더 얼라이언스 서밋 포럼'에 참석해 대만과 태국에서도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에 이어 대만과 태국의 오프라인 상점에서도 네이버페이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해당 서비스는 내년 1분기부터 점진적으로 시작된다.

이를 위해 네이버파이낸셜은 라인페이, 페이코, iPASS와 '모바일 페이먼트 크로스보더 얼라이언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대만은 16만 점포 이상 라인페이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올해에만 라인페이 이용자 및 가맹점 수가 50% 이상 성장했다.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부사장은 "앞으로는 결제 뿐 아니라 더욱 폭넓은 생활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수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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