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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최대 5% 금리 주는 ‘KDB x T high5 적금’ 출시

2019-10-30김태환 기자

SK텔레콤이 KDB산업은행, 핀크와 손잡고, SKT 고객에게 최대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KDB x T high5 적금’을 30일 출시했다.

KDB x T high5 적금은 만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SK텔레콤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희망 고객은 스마트폰에 핀크 앱을 다운받은 후 ‘KDB x T high5 적금’ 상품을 선택하면 가입할 수 있다.

해당 적금 금리는 기본 2%에 SK텔레콤 고객 우대금리를 2% 제공한다. 최근 시중은행 적금 상품 금리가 1.8%~2%대임을 감안하면 두 배 이상의 금리를 제공하는 셈이다.

여기에 5만원 이상 요금제 이용고객 또는 핀크 앱에서 개설한 산업은행 계좌로 통신비 자동이체를 설정한 고객은 우대금리 1%가 추가돼 총 5% 금리를 누릴 수 있다.

월 불입금액은 1만원~20만원까지 고객이 원하는 만큼 할 수 있으며, 만기는 1년/2년 중 선택할 수 있다. 또 기존 월 최대 15만원까지 불입가능한 ‘T high5 적금(DGB대구은행)’상품과 중복으로 가입할 수 있다.

2가지 T high5 적금을 모두 가입할 경우 5% 금리혜택 효과를 월 최대 불입액 35만원(DGB대구은행 15만원, KDB산업은행 20만원)까지 볼 수 있다. 만일 가족 중 3회선 이상 SK텔레콤 회선을 사용한다면, 월 최대 105만원씩 최대 5%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KDB x T high 5 적금’ 출시를 기념해 적금에 가입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연 1% 캐시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11월 30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 총 1000명에게 추가 1% 캐시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두 가지 T high5 적금을 모두 가입한 고객에게는 100명을 추첨해, 두번째 가입한 적금의 불입 마지막 달 금액(최대 20만원)만큼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SK텔레콤은 5G시대를 맞아 지난 5월 ‘T high5 적금’ 출시를 통해 고금리 적금이라는 혜택을 제공했다”며 “이번 시즌2 출시를 통해 고객 혜택을 더욱 확대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금융 혜택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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