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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이동의 개념이 바뀐다…"목표는 미래차 세계 1위 국가"

2019-10-16권순우 기자

[앵커멘트]
먼 미래의 일로만 여겨지는 하늘을 나는 자동차, 완전자율주행차를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부문의 경쟁력을 높여 2030년엔 미래차 경쟁력 세계 1위 국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권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플라잉카를 2025년이면 국내에서 볼 수 있게 됩니다.

2027년부터는 세계 최초로 운전석이 아예 없는 완전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래 자동차 시대에 최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모빌리티 서비스 등이 담긴 미래차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의 목표는 2030년까지 미래차 경쟁력 1등 국가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세 가지 정책 방향을 마련했습니다.]

친환경차 분야는 2030년 국내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3대중 1대는 전기차, 수소차가 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 보조금 지원이 이뤄집니다.

자율주행차 분야는 자동차 회사들이 마음껏 개발해 상용화할 수 있도록 제도, 인프라를 미리 완비할 계획입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2021년 부분 자율주행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2024년에는 완전자율주행차를 출시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시장이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에 발맞춰 핵심 부품, 시스템, 인프라 기술 개발 등에 1조 7천억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41조원을 투자해 친환경차, 자율주행차를 개발함과 더불어 스타트업들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우선 출장 세차, 플랫폼 택시등 스타트업들이 모빌리티 서비스를 수월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수백만대의 차량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현섭 현대차 책임 매니저 :
국내 다수의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들과 손잡고 다양한 참여자들이 함께하는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섬으로써 더 안전하고 즐거운 이동의 자유로움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또 더 많은 중소, 중견 기업들이 다양한 수소 자동차를 만들 수 있도록 세계 최고 기술력을 갖춘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을 중소, 중견 버스 제작사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권순우입니다.


권순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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