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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 “메인넷 기술표준 ‘파스타’ ERC-20보다 빠르고 개발 편리”

2019-10-15김태환 기자

블록체인 기술기업 시그마체인이 자사 메인넷 기술표준인 파스타(PASTA)가 이더리움의 ERC-20보다 훨씬 빠르고 개발이 편리하다고 주장했다.

시그마체인은 15일 자체 개발한 메인넷 ‘퓨처피아(Futurepia)’의 기술표준인 파스타를 활용해 ‘엘픽스’와 베트남 전용 ‘스낵(SNAC)’ 등 2가지 신규 디앱(DAapp)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이번 새로 소개되는 디앱들은 퓨처피아의 기술표준인 PASTA를 통하여 개발했고, 블록체인 전문개발자가 아닌 일반 개발자들이 1-2개월만에 손쉽게 개발을 완성할 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파스타는 100여 개 이상의 맞춤형 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하고 있어 1~2개월 만에 빠르고 간편하게 디앱 개발을 할 수 있다.

곽 대표는 “이더리움의 ERC-20은 ‘솔리디티’라는 언어를 추가로 학습하고, EVM이라는 가상머신에서 컴파일을 하여 디버킹을 거친다. 개발과정에 진입장벽이 높고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면서 “반면 파스타의 경우에는 윈도우환경에서 모든 개발언어를 지원하고, 별도의 컴파일 없이 함수형태로 제공돼, 블록체인을 모르는 일반개발자도 손쉽고 빠르게 디앱을 개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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