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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제록스, RPA 소프트웨어 시장 본격 진출
한국후지제록스가 단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솔루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소프트웨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한국후지제록스가 RPA 소프트웨어 공급 기업 ‘코팩스(Kofax)’와 코팩스의 RPA 소프트웨어 판매와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코팩스(Kofax)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지능형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업체이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 플랫폼이다.
코팩스는 규칙적이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세계에 2만여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연간 5250억 건의 문서를 처리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코팩스 소프트웨어에 대한 판매와 기술 파트너십 체결로 RPA 소프트웨어 ‘코팩스 카포우(Kofax Kapow)’를 도입해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RPA 활용과 문서관리 관련 기업 컨설팅도 함께 실시한다.
앞으로 한국후지제록스가 제공하는 ‘후지제록스 코팩스 카포우 RPA’는 기업의 수동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데 중점을 둔다. 조직 전체에 확장이 가능한 서버 기반의 로봇을 제공해 소프트웨어 확장이 쉬워 고객의 RPA 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후지제록스 코팩스 카포우 RPA’는 웹 브라우저와 디버그 모드가 내장돼 사용하기 쉽고 직관적이다. 또 사용자가 로봇을 제작하는데 코딩 경험이 없어도 관리가 가능해 업무 활용이 쉽고 편리하다. 영구적 라이선스도 장점이다.
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사업본부장은 “주52시간 근무제 도입이 본격화되며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RPA 도입을 고려하는 기업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후지제록스는 기업에 최적화된 RPA 솔루션을 제공해 단순 업무가 아닌 더 창조적이고 핵심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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