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5G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더 향상시키고자 5G와 관련된 다양한 이슈를 분석한 ‘5G 이슈와 성공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5G 세계 최초 상용화 이후 5G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제고와 세계 최고 국가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5G 관련 전 분야에서 논의되고 있는 이슈를 분석하고 성공전략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12월 B2B 분야 5G 상용서비스를 시작으로 2019년 4월 스마트폰 분야 5G 상용화를 세계 최초로 달성했다.

세계 최초 상용화가 세계 최고 국가를 보장하지 않으므로, 5G 최고 국가를 달성하기 위해 산‧학‧연 모두가 5G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보고서는 사회‧경제, 기술, 산업 등 주요 분야별로 이슈사항을 분석함으로써 각 분야의 준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5G의 주요 특성인 초연결, 초저지연, 초고속에서 비롯되는 핵심 기술과 이에 따른 융합서비스를 제시해, 4G 대비 변화되는 모습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5G는 원격제어 기술, 상황인지와 진단 기술, 초실감·몰입 기술, 대량연결, 고정형 무선 접속 기술 등을 통해 각 산업을 혁신시킬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NIA 문용식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5G 국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5G와 관련된 현황을 정확히 분석·진단해 올바른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관련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 보고서가 산업계와 공공 분야에서 5G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응서 테크엠 기자  gopoong@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