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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뮤직-빙고뮤직 서비스 합친다…글로벌 음원 플랫폼 ‘그라프사운드’ 론칭

2019-07-10김태환 기자

블록체인 음원유통 플랫폼 재미뮤직과 빙고뮤직이 서비스를 합병하고, 통합 서비스 ‘그라프사운드(GrafSound)’를 론칭한다.

10일 재미컴퍼니와 KSM글로벌에 따르면 블록체인 음원유통 플랫폼인 ‘재미뮤직’과 ‘빙고뮤직’을 통합하고, 오는 9월 그라프사운드를 베타 오픈한다.

이번 통합은 사용자들의 편의를 확대하고, 사업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적인 움직임이다.

빙고뮤직은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미디어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이며, 지난해 한국저작권협회와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재미컴퍼니는 한국음반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라 저작권 보호와 음원유통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민수 KMS글로벌 대표는 "그라프(Graf)는 파동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면서 ”양사의 음원 플랫폼 공동개발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에 힘 있게 파동하는 토탈 글로벌 뮤직 서비스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신영 재미컴퍼니 대표는 “그라프사운드는 기존 음원 창작자들과 잉여 뮤지션들의 곡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블록체인기반의 최초의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환 테크엠 기자 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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