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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이 기업] 어웨어, 2,000개 도시에 퍼진 실내 공기 측정기
공기 측정기로 실내 공기질 개선 도움받아
앵커> 바깥 미세먼지만큼 신경 써야 할 것이 바로 실내 공기질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 일상생활에서 미세먼지와 화학물질이 만들어지기도 하는데요, 실내용 공기 측정기를 사용해 생활 패턴을 조정하면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유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요리를 시작하자 실내 미세먼지 수치가 올라갑니다.
공기 측정기를 보고 미처 몰랐던 생활 습관을 고치기도 합니다.
[김지영 서울 중랑구 : 평소 아이들이 갖고 놀던 장난감에도 화학물질이 있는 것을 몰랐는데 측정기를 통해 수치를 확인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좋아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시작한 스타트업 어웨어의 공기 측정기는 미세먼지는 물론 이산화탄소와 화학물질 수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해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무엇을 알려드릴까요?"
"환기 타이밍"
"지금 계신 서울특별시 저동 1가의 공기와 실내 공기 모두 깨끗합니다. 굳이 환기하실 필요 없어요."
아마존 평점 1위를 유지하며 60개 나라 2,000여개 도시에 진출했습니다.
지난해에는 공유오피스와 학교 등을 중심으로 B2B 사업도 시작했습니다.
[진대연 어웨어 한국 지사장 : (B2B 영역이) 니즈가 훨씬 더 분명해요. 오피스 멤버나 병원이나 학교 등 그래서 앞으로 B2B가 자연스럽게 훨씬 더 큰 시장이 될 것 같고, 저희 역시도 B2B 영역에 인원들을 확충해 나가고 있어요.]
전세계 도시에 깔린 측정기에서 쌓이는 데이터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실내 공기질 문제에 미리 대처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어웨어는 이를 바탕으로 공기 청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실내 환경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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