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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시큐어,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 사업자로 선정

서울시 시간제 노동자 권익 보호 프로젝트 수행

2019-04-10김태환 기자

 통합 정보보안 전문기업 한컴시큐어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19년도 블록체인 공공선도 시범사업’에서 ‘서울시 시간제 노동자 권익보호’ 부문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진행을 위해 한컴시큐어는 씨씨미디어서비스, 메이어스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해 12월까지 9개월간 협업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간편한 근로계약 체결과 근무내역 관리를 통해 근로 계약 신뢰성 확보와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한컴시큐어가 개발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은 스마트계약을 기반으로 시간제 노동자와 고용주 간 근로계약서 작성과 근무내역 관리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노동자는 근로계약과 근무경력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고용주는 간편한 계약 체결, 근태와 급여 계산 자동화를 할 수 있다.

한컴시큐어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는 대표 사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개발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발굴해 대중화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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