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1. 박정호 SKT 사장 '5G로 누구나 우주여행하는 '초시대' 개막 선언

SK텔레콤은 오늘 세계 최초 5세대 무선통신(5G) 상용화를 앞두고 '5G 론칭 쇼케이스'를 열었습니다.

이날 SK텔레콤은 가장 빠르고, 가장 넓고, 가장 안전한 '5G 초격차 네트워크'를 선언했습니다.

또 1위답게 국내 최고속, 최대 커버리지 5G 네트워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정호 SKT 사장은 "SK텔레콤의 세계 최초 5G 상용화는 인류의 삶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누구나 5G를 통해 우주여행을 하는 '초시대' 개막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2. 문창용 캠코 사장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투자 확대"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창립 5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창립 57주년을 맞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가치를 창출하는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3.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미세먼지 저감 앞장"

서울에너지공사는 시민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 서울의 미세먼지 저감을 포함한 공기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서울에너지공사는 온실가스 2만 톤, 미세먼지 2.7톤 저감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시민을 위해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기존 집단에너지의 남는 열을 활용해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박경민 기자 (pkm@m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