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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바디프랜드, 메디컬·브랜드 인재 영입…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
[앵커] 바디프랜드가 최근 각 분야 인재를 영입했습니다. 신사업 모색과 함께 유럽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입니다. 황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여느 병원과 다름없는 진료실입니다.
수면연구소와 메디컬 치료실, 브레인연구소까지 한 자리에 있는 이 곳은 바디프랜드 본사에 설립된 메디컬R&D센터입니다.
안마의자를 의학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주로 정형외과, 신경외과, 한방재활의학과 전문의와 함께 했는데, 바디프랜드는 최근 이미혜 피부과 전문의를 영입했습니다.
이미혜 전문의는 현재 바디프랜드와 LED마스크 제품을 개발중입니다.
이르면 올해 상반기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으로, 제품 출시와 함께 바디프랜드는 사업 영역을 홈뷰티로 확장하게 됩니다.
[이미혜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실장:
아프기 전에 건강한 상태로 오래 살 수 있는 기간을 늘리는 것이 저희 목표고, 건강한 사람들이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집에서 홈케어 기기나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들을 연구개발하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앞서 바디프랜드는 루이비통 전 아트 디렉터인 빈센트 뒤 사르텔과 디올코리아 이종규 전 대표를 영입했습니다.
[박상준 바디프랜드 홈쇼핑채널본부 이사 :
글로벌에서도 안마의자 시장 점유율 1위를 저희가 달성했습니다. 저희 좋은 제품을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제대로 어필하려는 차원에서좋은 분들을 모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는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안마의자 가죽은 슈퍼카 람보르기니 시트 가죽과 같은 재질을 사용했고, 안마버튼과 기기 컬러까지 람보르기니 차량과 똑같이 구현했습니다.
바디프랜드는 앞으로도 인재 영입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황윤주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황윤주 기자 (hyj@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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