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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리포트] '코스닥 1년' 엔지켐생명과학에 생긴 변화는?

코스닥 이전상장 1주년,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 인터뷰

2019-03-21이대호 기자

손기영 엔지켐생명과학 회장이 신약개발 동향부터 회사를 바라보는 국내외 시선까지 변화상을 이야기 했다. 코스닥 상장 1주년을 맞아 MTN과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서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지난해 2월 21일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상장한 바 있다. 이후 시가총액은 약 6,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확대됐고, 외국인 보유 지분율은 2%대에서 10%까지 높아졌다.

 

 

엔지켐은 세계적 석학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자문단을 꾸리는 등 엔지켐 내외부 신약개발 조직을 강화했다.

신약개발이 본격화 되며 연구개발비 등으로 인한 영업손실(2018년 -143억원)이 커졌다. 그러나 원료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의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매출액은 310억원으로 18.8% 증가했다.

엔지켐은 현지시간으로 3월 30일 개최되는 미국 암 학회 AACR 연례회의에 참가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와 EC-18 적응증 확장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지난 1월 타계한 故홍완기 박사에 대한 애도와 감사를 표했다. 고인은 과학기술자문단 위원장으로서 세계무대에 첫발을 내딛는 엔지켐에 큰 도움을 주었다.

故홍완기 박사는 세계적인 암 권위자다. 세계 최대 암 연구단체인 AACR에서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이사장에 오른 바 있다. 지난 1984년부터 2014년까지 30년 동안 세계 최대 암 치료기관인 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Anderson Cancer Center)에서 두경부 폐암 파트를 이끌었고 연구총괄 부총장을 지냈다.

손 회장은 고인의 뜻을 받들어 엔지켐생명과학을 반드시 세계적인 신약 개발사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상단에 링크된 동영상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바로보기 )

 
[머니투데이방송 MTN = 이대호 기자 (robin@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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