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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과기정통부, 스마트미디어 기술개발 사업화 지원 사업 공모

자금부족 등 이유로 사업화 어려움 겪는 중소 및 벤처기업 대상

2019-03-18곽예하 기자

과기정통부가 진행하는 ‘스마트미디어 기술개발 사업화(R&BD) 지원사업’은 ‘품목 지정형’과 ‘자유공모형’으로 나뉜다. (출처: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스마트미디어 기술개발 사업화(R&BD)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자금부족 등을 이유로 연구개발(R&D)을 통해 얻은 우수한 결과물을 사업화하지 못하고 있는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과기정통부가 2017년부터 진행해온 이 사업은 ‘품목 지정형’과 ‘자유공모형’으로 나뉜다.

올해는 중소기업 간 공동 개발이 필요한 2개 품목을 지정·공모해 연간 각각 5억원 규모로 R&D기획에서부터 사업화까지 폭넓게 지원할 방침이다.

품목 지정 부문에서는 ‘소프트웨어 기반의 인터넷동영상(OTT) 서비스 개발’과 ‘디지털사이니지 기반의 양방향·지능형 서비스 개발’ 2개 유형에 걸쳐 공모한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과제당 연 최고 5억원을 받을 수 있다. 이때 2개 이상 중소·벤처기업 참여는 필수다.

자유공모 과제는 인터넷동영상(OTT), 개인·소셜미디어, 디지털사이니지, IoM, 가상현실미디어, 실감미디어 같은 스마트미디어 6개 분야에 대해서 연간 최대 2억원을 기술개발 사업화에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도 지원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중소·벤처기업은 4월 1일부터 4월 19일까지 사업계획서와 연구 결과물 등 신청서류를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정보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4월 2일 서울 SW마에스트로센터 대강당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했음에도 불구하고 자금난 등으로 인해 연구개발(R&D) 결과물이 신시장·신서비스로 연계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미디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이 세계적인 스마트미디어 유망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테크M=곽예하 기자(yeha179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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