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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체인 “메인넷 생태계 확장 가속화”

‘시그마체인 네크워크 얼라이언스(SNA) 협회’ 출범…100여개 사 참여

2019-03-08김태환 기자

 시그마체인이 자사 메인넷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연합체 ‘시그마체인 네트워크 얼라이언스 협회’(이하 SNA 협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SNA 협회는 최근 서울 서초동 더화이트베일 그랜드볼룸에서 조풍연 메타빌드 대표 겸 한국SW·ICT총연합회 상임의장과 이영석 와이즈스톤 대표,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 등 300여 명 회원사 관계자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범식과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SNA 협회에는 시그마체인을 비롯해 ▲맛집 정보 앱 ‘시럽테이블’ 운영사 몬스터큐브 ▲헬스케어 인슈어테크 기업 카디오헬스케어 ▲AI 기반 뷰티∙헬스테크 기업 엘픽스 ▲해양전략시뮬레이션 온라인게임 ‘네이비필드’ 운영사 나이아드게임즈 ▲AI 의료 지원 로봇과 플랫폼 기업 와이즈케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 플랫폼 기업 탄크 ▲블록체인 기반 크라우드펀딩 기업 IBS체인 등 100여개 기업이 창립 멤버로 참여했다.

이들은 기존 인터넷 서비스를 시그마체인 메인넷 플랫폼 기반으로 재편하고, 세계 시장을 선점할 새로운 블록체인 도시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시그마체인은 SNA 협회 회원사들에게 메인넷 개발에서부터 토큰 이코노미 구축, 마케팅 솔루션, 글로벌 네트워크, 암호화폐 상장(ICO)에 이르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하려면 현 인터넷 서비스들이 블록체인으로 옮겨가는 데 무리가 없도록 블록체인이라는 신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대폭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SNA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 시그마체인 메인넷 플랫폼을 적극 확산해 블록체인 기반 디앱 서비스의 대중화와 상용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그마체인은 이달 중 베타 오픈 예정인 SNS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퓨처피아'의 주요 피처를 공개했다.

퓨처피아는 시그마체인 메인넷 플랫폼의 성공적인 상용화를 실증하는 차원에서 시그마체인이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시그마체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구축한 퓨처피아 메인넷은 SNS 디앱 제작과 운영에 필수인 다양한 기능과 API를 제공하는 한편, 코인홀더와 디앱 간 상생을 위한 퓨처피아 에코 시스템까지 지원한다.

시그마체인은 1세대 벤처 성공신화를 이끌었던 IT 업계 키맨들이 주축이 돼 지난 2015년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

시그마체인은 외식·헬스케어·뷰티·게임·클라우드·SNS 같은 분야별 맞춤 설계된 메인넷 플랫폼을 파트너 기업에게 B2B로 공급하고, 디앱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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