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TECH M

전기차가 410만원?…르노삼성, 트위지 실속형 트림 출시

기존보다 150만원 저렴…완충 시 55㎞에서 최대 80㎞ 거리까지 주행 가능

2019-02-21곽예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0만원이 저렴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실속형 트림 ‘라이프’를 21일 출시했다. (출처: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기존 모델 대비 최대 150만원이 저렴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실속형 트림 ‘라이프’를 21일 출시했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 국내 판매가격은 1330만원이다. 기존 인텐스 트림 대비 100만원, 카고 트림 대비 150만원 저렴하다.

트위지는 인텐스, 카고 트림과 함께 3개 트림을 확보함으로써 실속파 전기차 고객들의 선택지를 더욱 넓혔다.

올해 초소형전기차 국고보조금은 420만원이며, 현재 지자체에 따라 초소형전기차에 250~500만원 보조금을 책정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선보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은 국고와 지자체 보조금을 최대로 적용하면 920만원을 할인 받아 41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르노 트위지 라이프 트림은 외관에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원톤 바디컬러, 스틸 휠과 화이트 휠 커버를 적용해 더 깔끔한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을 제공한다. 에어백과 디스크 브레이크, 4점식 안전벨트, 탑승자 보호 캐빈 같은 뛰어난 안전사양은 기존 인텐스 트림과 동일하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최근 트위지 인텐스와 카고 트림에 대해서도 지난해 대비 70만원 가격인하를 단행했다. 이 같은 가격인하에 따라 인텐스 트림 가격은 1430만원, 카고 트림은 1480만원으로 내려갔다.

르노 트위지는 스쿠터에 가까운 컴팩트 사이즈로 다양한 활용성을 자랑한다.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에 3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위쪽으로 열리는 시저도어를 채택해 좁은 공간에서도 탑승이 편리하다.

트위지는 일반가정용 220V 콘센트로 충전할 수 있으며, 완충 시 일상생활에 충분한 55㎞에서 최대 80㎞ 거리까지 주행할 수 있다. 게다가 최고 80㎞/h 속도로 달릴 수 있다.

인텐스와 라이프 트림은 2명이 탑승할 수 있으며, 카고 트림은 뒷좌석을 트렁크로 대체해 최대 180리터, 75㎏까지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르노삼성차는 전기차 보유 고객들을 위해 8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16만km 기준으로 배터리 용량 70%를 보증한다. 충전 문제 발생시 AS 출동 서비스와 충전기 제휴업체와 공동대응한다.

또 전국에 전기차 파워트레인 전문 45개 서비스센터와 전기차 일반 정비점 188개소를 포함해 총 233개 전기차 AS 네트워크를 확보해 더 가까운 곳에서 전기차 정비를 받을 수 있다.

 

[테크M=곽예하 기자(yeha1798@techm.kr)]

(주)테크엠주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2길 27, 10층 (역삼동, 비젼타워)대표이사.발행인 : 김현기편집인 : 허준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김현기청소년보호책임자 : 허준
사업자등록번호 : 553-81-01725대표전화 : 070-4513-1460보도자료 및 제보 : press@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