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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과 경복궁역을 시작으로 지하철역 창업공간으로 변신…카페24, 서울교통공사와 온라인 창업 지원 협약 체결

지하철역 공간 활용해 창업 교육과 컨설팅 서비스 지원…온라인 사업 활성화

2019-02-20곽예하 기자

 

지하철 역사 공간에서 온라인 창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카페24는 20일 서울교통공사와 온라인 창업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카페24는 온라인 창업 지원 노하우와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온라인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사는 지하철 유휴공간을 활용해 온라인 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카페24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또 온라인 기업을 위한 컨설팅과 인프라 제공을 포함해 다각도로 협력한다고 밝혔다.

카페24는 오는 3월 교대역과 경복궁역에 카페24 창업센터를 구축해 온라인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 스튜디오, 택배 같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이번 협약은 신규 창업자는 물론 온라인 사업자를 위해 온라인 창업 지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들의 성장과 성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창업 인프라 개설과 온라인 플랫폼이 구축돼 지하 역사 공간혁신과 온라인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온라인 창업자 인큐베이팅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테크M=곽예하 기자(yeha179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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