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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장애인 일반인처럼 웹 이용”…NIA, 웹 접근성 개선 지원 대상 모집

복지관, 특수학교 등 40개 3월 15일까지

2019-02-18박응서 기자

웹 접근성 연구소 홈페이지.

 

특수학교나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일반인처럼 웹을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웹 접근성 개선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 대상을 오는 3월 15일(금)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웹 접근성은 장애인이나 고령자 같은 이들이 웹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신체와 기술 환경과 관계없이 일반인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다.

지난해 33개 규모로 처음 시행한 ‘웹 접근성 개선지원 사업’에서 대상 웹 사이트는 웹 접근성 수준을 모두 90점대 이상으로 향상시켰다. 올해는 예산을 25% 증액해 40개 규모로 웹 접근성 개선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웹 접근성 개선 대상은 학계·장애계·업계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객관적인 기준을 토대로 올해 3월 중 선발 예정이다. 대상에게는 웹 접근성 진단, 웹 사이트 소스코드 개선, 웹 접근성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등을 지원한다.

‘웹 접근성 개선지원 사업’ 대상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웹 접근성 연구소 홈페이지(wa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크M = 박응서 기자(gopoong@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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