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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광어도 AI가 양식한다…‘ICT 기반 스마트 광어양식 기술개발 연구’ 본격 추진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전남대와 스마트 광어양식 기술개발 연구 추진

2019-02-12곽예하 기자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12일 ‘ICT 기반 스마트 광어양식 기술개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처: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토대로 광어양식 장비를 자동으로 제어하는 기술이 개발될 예정이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12일 ‘ICT 기반 스마트 광어양식 기술개발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과 전남대가 함께 참여한 산학연 공동사업단이 해양수산부 ‘스마트 수산양식 연구센터’에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스마트 수산양식 연구센터 구축사업은 수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2025년까지 7년간 총 69억원의 정부 출연금을 투입해 스마트 수산양식 기술을 개발하고,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스마트 수산양식 기술’은 IoT기술을 이용해 양식장 수질환경 모니터링과 생육환경을 제어하고, AI 기술로 최적 어류 성육 환경을 자동 제어하는 지능형 양식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김문관 해양수산연구원장은 “ICT 기반 첨단 스마트 수산양식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 그리고 품질 향상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다”며 “광어 양식어업인의 경영 안정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테크M=곽예하 기자(yeha1798@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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