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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천시에 ‘미세먼지 대응 종합상황실’ 구축
2019-01-30김태환 기자
KT와 이천시가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으로 미세먼지 대응 종합상황실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을 활용해 이천시는 1분 단위로 수집된 공기질 데이터를 통해 미세먼지를 모니터링하고, 관내 지역별 공기질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대응할 수 있다.
또 이천 도자기 축제장이나 이천시 주요 시민공원처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관광객 방문이 많은 주요 지점에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해 실시간으로 미세먼지를 안내한다.
KT는 주요지점 40여곳에 설치된 IoT기반 공기질 측정망을 통해 (초)미세먼지, 소음, 온도, 습도 같은 공기질 상태를 실시간 수집해 분석하고, 이를 이천시에 제공한다.
KT와 이천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공기질 측정과 저감 인프라 단계적 확대 ▲유아·노인과 같이 미세먼지에 민감한 계층을 위한 실시간 대응체계 마련 ▲통합 환경 관리 시스템 구축 등으로 관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상근 KT 수도권강남고객본부장 전무는 “국민 관심사가 된 미세먼지 관련 대책을 KT와 이천시가 앞장 서 수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수도권 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미세먼지 대응 정책 수립과 관련 기술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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