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TECH M

티맥스 DBMS ‘티베로’ 공공 핵심 업무에서 성과 두각

2019-01-22김태환 기자

 티맥스의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 ‘티베로(Tibero)’가 공공 분야의 핵심 IT 시스템으로 연이어 도입되면서 SW에서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티맥스데이터는 자사 DBMS 솔루션 티베로가 공공기관에서 핵심업무에 속속 도입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티맥스는 지난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범정부정보자원통합구축 사업을 통해 행정안전부 전자정부인증과 재난관리, 소방장비, 재난정보공동이용 등 약 58억원에 달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또 티맥스는 인사혁신처 공직자윤리정보시스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행정처분시스템, 통일부 북한인권종합정보시스템 같은 대규모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아울러 환경부와 고용노동부, 대검찰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문화재청, 국립전파연구원 같은 국내 공공기관 주요 시스템에도 티베로를 공급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티맥스 측은 설명했다.

티베로는 지난 2017년까지 진행한 경찰청 노후 주전산기 교체 사업에 공급되기도 했다. 이 사업은 경찰청 데이터베이스 표준화를 통해 통합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존 외산 DBMS를 티베로로 전환하는 사업이었다.

지금까지는 공공기관에서 활용하는 DB는 외산 제품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 몇 년 사이 기관 DBMS를 티맥스 티베로로 전환하는 사업이 가속화하는 추세인 셈이다.

이처럼 국내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던 외산 DBMS를 국산 DBMS로 대체하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는 것은 뛰어난 호환성과 보안성, 저렴한 유지보수비용 때문이다.

티맥스 관계자는 “티맥스 티베로가 외산 제품과 완벽하게 호환되고 강력한 보안과 관리 기능 등 뛰어난 기술력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며 제품 경쟁력을 갖췄다”면서 “더불어 외산 제품 대비 60% 도입 비용과 5년간 47%를 절감할 수 있는 뛰어난 유지보수 비용 절감 효과는 고객들에게 가치를 더 극대화할 수 있게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희상 티맥스데이터 대표는 “공공 시장에서 티베로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시장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과 타 분야에서도 티베로의 전방위적 도입 행보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 있게 말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주)테크엠주소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2길 27, 10층 (역삼동, 비젼타워)대표이사.발행인 : 김현기편집인 : 허준개인정보보호책임자 : 김현기청소년보호책임자 : 허준
사업자등록번호 : 553-81-01725대표전화 : 070-4513-1460보도자료 및 제보 : press@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