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튜링(Turing) 아키텍처 그래픽 처리장치(GPU)를 제공해 전작보다 속도를 60% 향상시킨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RTX 2060 GPU는 최신 게임에 ‘레이 트레이싱’과 인공지능(AI) 기능으로 향상시킨 그래픽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에 따르면 RTX 2060은 지난 세대 GTX 1060보다 현재 출시된 게임 타이틀에서 60% 빠른 속도를 제공하며, 지포스 GTX 1070 Ti 게임 플레이를 능가한다.

또 튜링 RT 코어와 텐서 코어(Tensor Cores)를 통해 초당 60 프레임 레이 트레이싱으로 ‘배틀필드 V(Battlefield V)’를 즐길 수 있다.

한편 RTX 2060은 오는 1월 15일부터 세계 모든 주요 OEM과 시스템 빌더, 그래픽 카드 파트너로부터 구매할 수 있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