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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관리 서비스 ‘캐시노트’ 고객사 15만 개 돌파

2018-12-26김태환 기자

 한국신용데이터는 카카오톡으로 편리하게 매장 매출 관리를 지원하는 ‘캐시노트’ 도입 사업장이 15만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캐시노트는 중소사업자를 위한 매출 관리 서비스로 오프라인 카드매출 조회, 거래 미수 조회, 매출 분석, 세금계산서 매입 관리, 리뷰 관리를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복잡한 툴(Tool) 없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신용데이터에 따르면 2017년 4월 출발한 캐시노트는 첫해 고객 사업장으로 3만개를 확보했으며, 출시 1년 8개월 만에 전국 15만개 사업장에 도입했다. 특히 12월 한 달간 유입된 고객사만 2만 곳에 이르며 성장세가 가속화하고 있다.

캐시노트 고객사 사업주 연령대를 보면 30대가 45%로 가장 많았으며, 40대 29%, 50대와 20대가 각각 11%, 60대 이상 4% 순이었다.

아울러 캐시노트가 관리하는 사업장 매출도 가파르게 늘어 누적 35조원(월 평균 4조원)을 기록했다. 외식업종 점유율이 높아 전국 모든 음식점 5개 중 1개는 캐시노트를 거의 매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호 한국신용데이터 대표는 “캐시노트가 중소사업자 퍼스트윈도(first window)로 자리 잡게 돼 기쁘다”며 “새해에는 사업자의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하는 경영관리 서비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신용데이터는 내년 상반기 중 시중 금융 기관들과 연계해 결제내역 기반 마케팅, 비대면 자금 조달 상품 등 사업자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테크M=김태환 기자(kimthin@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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