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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창업 붐 이끈다…'MTN피칭 서바이벌, K-스타트업' 결승 '후끈'

2018-12-21유찬 기자

[앵커] 미래의 유니콘 기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내 대학 창업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머니투데이방송이 진행한 '피칭 서바이벌, K-스타트업'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에 현역 스타트업 CEO들도 긴장했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에 유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김한솔 부산대학교 '패러다임': 저희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고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기능을 추가한 IoT 스톱워치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방민석 건국대학교 '목마른 사자들': 도출된 특성, 피부타입 그리고 그루밍 단계에 기반해 사용자에게는 가장 최적화된 콘텐츠가 추천되는데요.]

저마다의 시장 분석과 솔루션으로 무장한 학생들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각 대학 예선과 본선을 뚫고 4팀이 '피칭 서바이벌, K-스타트업' 결승 무대에 올랐습니다.

부산대학교 팀은 70만 성인 수험생을 타깃으로 IoT 기술을 접목한 스톱워치를 선보였습니다.

김포대학교 무한도전팀은 다양한 종류의 화장 용품을 한 곳에 담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매년 성장하는 남성 뷰티 시장에 주목한 건국대학교 팀은 남성을 위한 뷰티 플랫폼을 제시했습니다.

개인 자격으로 출전한 국민대학교 신종환 학생은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 콘텐츠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학생들의 실력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이준배 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 회장: 시장에 대한 문제 인식과 접근이 좋았고요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해결에 대한 솔루션이 정말 훌륭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학생들은 대회 기간 함께 했던 전문 멘토의 도움을 받아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사업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전망입니다.

최종 우승팀은 내일(22일) 오후 12시 30분 MTN 채널에서 방송되는 결승전을 통해 공개됩니다.

 

[머니투데이방송 MTN = 유찬 기자 (curry30@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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