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창업자를 위한 공간이 수원시 장안구 성균관대역 인근에 마련됐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33번째 창업센터 ‘수원성균관대점’을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온라인 전문몰과 스타트업 창업자를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또 교육과 스튜디오, 물류, 컨설팅, 외국진출 같은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수원성균관대점은 대학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이 학업과 창업을 병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카페24가 제공하는 창업교육과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노하우와 감각을 키울 수 있다.

창업자간 상호 교류를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수원성균관대점은 젊은 감각과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로도 호평 받고 있다.

박진영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카페24 창업센터 수원성균관대점은 수원시를 기반으로 전문몰 창업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비즈니스에 더욱 특화된 서비스를 고도화해 사업 성공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테크M = 곽예하 기자(yeha1798@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