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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포커스] 블랙프라이데이 맞아 할인 폭 큰 가전제품과 의류, 잡화 직구족에 인기

2018-12-02곽예하 기자

11월 24일(현지시각)로 예정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국내 소비자와 업체가 모두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매년 11월 넷째주 금요일에 열리는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다. 해가 바뀌기 전 재고와 상품을 두 처분해 내년을 준비하기 위한 행사다. 미국 전자제품 1년 매출에서 40%가 이 시즌에 일어난다. 할인 폭이 크고 국내보다 20~50% 가량 저렴해 국내 직구족들도 손꼽아 기다린다.

11월 19일 구매배송대행 업체에 따르면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하게 전자제품과 의류, 잡화가 큰 인기를 끌 전망이다. 국내 최대 배송대행업체인 몰테일이 지난해 구매대행한 제품에서 전자제품이 33%, 의류가 32%, 신발·가방·잡화가 20%였다.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은 11월 초부터 전자제품 할인행사를 시작했다. 특가 맥북과 헤드폰을 30~40% 할인 판매했다. 이베이에서는 판매자들이 다양한 핫딜 상품을 제공하고 있고, 소니는 11월 18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 스파이더맨 패키지를 특별가에 판매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최대 44% 할인으로 소비자 유혹에 나선다.

하지만 직구 시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배송대행지 선정 시 주 별 세금이 달라 잘 따져야 하고, 국내 제품과 AS 규정이 달라 나중에 피해를 볼 수 있다.

 

<이 기사는 테크M 제68호(2018년 12월)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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