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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TP, 2019 ICT 10대 이슈···5G, 블록체인, 차세대모빌리티 선정

2019년 규제개혁과 남북 ICT 교류협력, 4차산업혁명 기술 상용화 전망

2018-11-06박응서 기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6일 2019 ICT 10 대 이슈를 발표했다.

 2019 ICT 10대 이슈로 5G와 블록체인, 차세대모빌리티 등이 선정됐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6일 2019년에 우리나라 ICT 산업에서 중요하게 대두될 것으로 예상되는 ‘2019 ICT 10대 이슈’를 선정해 발표했다.

IITP가 선정한 2019 ICT 10대 이슈는 △5G 서비스 상용화와 신융합 서비스 대두 △4차 산업혁명 앞당기는 ICT 규제개혁 추진 △에지컴퓨팅·지능형(AI)반도체 도입 확대 △상상에서 현실로 다가오는 차세대 모빌리티 △남북 ICT 교류협력 확대 △블록체인, 비금융 분야로 확산 △산업 전 분야로 자동화/지능화 기술 도입 증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응하는 친환경 ICT △차세대 스마트 디바이스 혁신 △중국몽을 꿈꾸며 부상하는 중국 ICT다.

IITP는 2019년부터 규제와 기술미성숙, 수요부족 등으로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던 5G와 자율주행차, 블록체인, 인공지능,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핀테크 같은 4차산업혁명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 단계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ICT 종사자와 전문가들은 2019년에 규제개혁과 남북 ICT 교류협력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5G와 지능형반도체, 블록체인, 로보택시, 폴더블스마트폰, 무인점포 같이 생활에 혁신을 가져올 4차산업혁명 기술이 상용화에 나서 우리나라 ICT 산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IITP는 ‘2019 ICT 10대 이슈’를 선정하고자 다양한 문헌조사와 분석, 전문가 인터뷰를 기초로 초안을 작성했다. 그런 다음 ICT 종사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뒤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대 이슈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신기술뿐만 아니라,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ICT가 전통 산업이나 비ICT 이슈와 융합되는 추세를 반영해, ICT 산업과 관련이 높은 다양한 정치와 경제, 사회 이슈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IITP 최령 기술정책단장은 “4차산업혁명이라는 커다란 시대 변화에서 우리나라는 기회와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을 우리 ICT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 ICT 10대 이슈’는 11월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되는 2019 ICT산업전망컨퍼런스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발표자료와 보고서 전문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홈페이지(www.iitp.kr)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테크M = 박응서 기자(gopoong@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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