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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앤가젯] 충격 86% 줄이거나 LED로 개성 표현하는 기능성 배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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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버글라이드(HoverGlide)는 배낭 무게로 인한 충격을 86%까지 줄여주는 아이디어 배낭으로 라이트닝팩(Lightning Packs)이라는 기업이 개발했다. 보통 등산이나 여행할 때 큰 배낭을 꽉 채우면 허리나 하반신에 부담이 커지기 마련이다. 이 제품은 마치 영상을 촬영할 때 사용하는 안정기처럼 상하 흔들림을 상쇄해준다. 배낭이 위아래로 미끄러지면서 충격을 86%까지 줄여준다.
제조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SLT(Suspended Load Technology) 기술로 위아래로 짐 무게를 완화시킬 수 있게 설계했다고 설명한다. 배낭은 천 재질에서 지퍼까지 가볍고 튼튼한 소재를 이용했다. 현재 미국 육군과 해군에서 테스트하고 있다. 용량은 28∼55L까지 모두 4종 가운데 고를 수 있다. 물론 뒤쪽에 SLT를 구현하는 20인치(약 51㎝) 프레임을 공통으로 사용해 배낭만 용량에 따라 바꿀 수도 있다. 발수 가공 처리도 했다.
픽스(PIX)는 도트 이미지로 원하는 무늬를 자유롭게 표시하는 스마트 백팩이다.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미리 설정한 도안이나 애니메이션 같은 걸 도트 이미지로 변환해 배낭 뒤쪽에 표시할 수 있다. 앱으로 테트리스 같이 8비트 기반의 단순한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320개 LED조명으로 배낭 한 면을 디스플레이로 사용한다. 16만 5000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 내부에는 2만mAh 배터리를 내장해 12시간 동안 연속 사용할 수 있다. 백팩 무게는 1kg이다. 개성을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두운 밤이나 자전거를 탈 때 표시등 역할을 해 안전에도 도움될 수 있다.
Point
호버글라이드가 실제로 얼마나 충격을 줄여주는지 확인하긴 어렵지만 촬영할 때 사용하는 안정기처럼 동작한다면 상당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픽스는 개성 표현에 의의가 있다. 자전거를 탈 때 안전 조명을 대신하며 아웃도어 활동에서 안전 보조 도구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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