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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M 포커스] 소상공인 결제서비스 ‘제로페이’ 알리바바·텐센트 연계사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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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2김태환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을 줄이려고 개발한 결제서비스 ‘제로페이’를 중국 알리바바 알리페이, 텐센트 위챗페이와 연계해서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중국인 관광객들 결제를 늘려 전통시장 같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

최근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 금융위원회 같은 정부부처가 연내 시행 예정인 ‘제로페이 플랫폼 구축과 운영 방안’을 통해 제로페이 사업 추진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방안에 따르면 관계 기관은 제도 혁신 추진 과제로 알리페이, 위챗페이와 사업 연계를 진행한다.

또 40%에 이르는 소득공제 혜택과 더불어 온누리상품권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상품권을 연계한다. 이밖에도 QR코드 인식과 근거리무선통신(NFC)·음파·생체인증(홍채, 지문 등) 방식을 도입하고, 미래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오픈소스(라이브러리)로 제로페이를 개발하기로 했다.

한편 영세가맹점 제로페이 사용 활성화를 위해 업종별로 매월 특정일을 지정, 제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특별할인, 포인트 적립, 경품 추첨 같은 다양한 프로모션 방안을 수립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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