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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추천영화] 베놈, 영웅일까 악당일까?

2018-10-10곽예하 기자

베놈

10월 새로운 마블 시네마틱유니버스(MCV) 캐릭터가 극장가를 찾는다. ‘베놈’은 1984년 마블 코믹스 시리즈에서 처음 등장한 주요 빌런
(악당) 중 하나로, 강렬한 포스와 카리스마 덕분에 스파이더맨의 라이벌 악당 중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로 손꼽힌다. 베놈은 2007년에 개봉했던 ‘스파이더맨 3’에서 등장하기도 했다. 이번 영화에서는 그때 선보였던 모습과는 또 다른 강렬한 비주얼과 더욱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더해져 관객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진실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정의로운 열혈 기자 에디는 미국 거대 기업인 라이프 파운데이션 뒤를 쫓는다. 이 과정에서 사무실에 몰래 잠입한 그가 실험실에서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로부터 기습 공격을 받는다. 결국 심비오트와 공생하게 된 에디는 마침내 강력한 베놈으로 변신한다. 하지만 에디의 의지와는 달리 베놈은 난폭한 힘을 주체하지 못해 둘의 싸움이 시작된다.

애초에 베놈은 스파이더맨과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마블 스튜디오가 아닌 소니 픽처스에서 제작을 맡아 두 캐릭터가 등장하기 어려워 보였다. 하지만 새롭게 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은 헐리우드 배우 톰 홀란드가 베놈 촬영장에 나타났다는 목격담이 들리고 있다. 이에 관객들은 혹시 이번 영화에 스파이더맨이 등장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신의 자아와 베놈 사이에서 갈등하는 에디, 그는 과연 영웅일까 악당일까? 10월 영화관에서 확인해보자.

10월 3일 개봉

 

<이 기사는 테크M 제66호(2018년 10월)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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