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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추천영화] 유화 애니메이션부터 추리소설 명작까지

2017-11-05정리 신다혜 인턴기자

러빙 빈센트

살아생전 단 한 점의 그림만 팔았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그의 죽음 1년 후 아르망은 그의 그림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부탁으로 빈센트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장소를 찾는다. 그녀는 그곳에서 빈센트를 둘러싼 사람들을 만나고 놀라운 이야기들을 듣게 되는데….

세계 최초 유화로만 제작된 애니메이션 영화로 제작기간 10년, 107명의 화가들이 모여 반고흐 특유의 선명한 색채와 화풍을 고스란히 재현했다. 화면 1초당 12컷, 총 6만2540점의 유화 프레임을 직접 그린 글로벌 프로젝트는 반 고흐를 사랑하는 전세계인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11월 9일 개봉


리빙보이 인 뉴욕

<500일의 썸머>를 연출한 감독 마크 웹의 귀환! 뉴욕에 사는 주인공 토마스 웹은 매일 반복되는 지루한 일상을 보낸다. 그러던 와중 우연히 마주친 아버지와 숨겨둔 애인 조아나, 갑자기 친근하게 구는 이웃 제럴드는 그의 잔잔한 일상에 파문을 일으킨다. 아버지의 불륜상대임에도 불구하고 조아나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토마스에게 다가오는데…. 짝사랑 하는 미미와는 새로운 감정으로 혼란을 겪는다. 주인공에게 새로운 사랑이 찾아올까.

11월 9일 개봉 

 

 

올드마린보이

“나는 오늘도 사선을 넘는다. 내가 아버지고, 남편이니까!” 10명 중 5명은 포기하고, 3명은 죽고, 1명은 아프고, 단 1명만이 살아남는다는 극한 직업 머구리(잠수부) 명호씨. 그는 2006년 가족과 함께 국경을 넘어온 이탈주민이다. 대한민국 최북단 강원도 고성에 자리잡은 그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바다도 잠수병도 아닌, 당장 내일 가족들이 먹을 쌀이 없어지는 것. 그러나 친척도 인맥도 없는 남한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기란 너무도 어려운 일이다. 그렇기에 오늘도 그는 바다 속으로 몸을 던진다. 두 아들과 아내 순희씨를 위해 수심 30M의 바다로 거침없이 뛰어드는 머구리 명호씨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11월 2일 개봉

 

오리엔트 특급 살인

추리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의 원작이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프랑스 칼레를 향해 떠난 ‘오리엔트 특급열차’. 열차가 폭설 때문에 정지해 있는 중, 한 여자가 살해당한다. 14명의 승객 모두 완벽한 알리바이를 가지고 있다. 범인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감독이자 배우인 케네스 브래너는 아가사 크리스티 추리 시리즈의 주인공 포와로로 열연한다. 이를 비롯해 페넬로페 크루즈, 윌렘 대포, 조니 뎁 등 쟁쟁한 출연진들의 미스터리가 관객의 기대를 모은다.

11월 개봉 

 

 

[테크M=신다혜 인턴기자(dhshin131@techm.kr)]

<본 기사는 테크M 제55호(2017년 11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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