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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UX 세대교체 이끄는 보이스-챗봇 기술의 현재와 미래

테크M, 24일 스마트포럼2017 컨퍼런스서 최신 이슈 조명

2017-10-12황치규 기자

챗봇 기반 서비스에 이어 음성 인식을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들이 속속 출시되면서 대화형 서비스 기반 시장이 본격적인 진입기에 들어섰다.

마우스와 터치 중심의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UX)이 주도하는 국내 서비스 환경에 어떤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업계에선 음성 인식과 챗봇 기술이 UX 세대교체를 이끌 주역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머니투데이방송(MTN)과 테크M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음성 UX와 챗봇 기술 최신 트렌드와 향후 전망, 그리고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할만한 관전 포인트를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춘 '스마트포럼2017'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보이스UX와 챗봇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스마트포럼에선 보이스 UX 현장에서 뛰는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트렌드를 공유하고, 최신 이슈를 놓고 패널 토론회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보이스 UX에 초점이 맞춰진다.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의 김순익 클로바서비스팀 리더는 '라인 클로바를 통해 본 보이스UX'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네이버랩스와 라인의 인공지능 연구소가 만든 인공지능(AI) 플랫폼 클로바는 음성을 넘어 인간의 오감을 인지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됐다. 클로라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 웨이브도 한국와 일본에서 출시됐다. 장두성 KT 융합기술원 AI융합서비스 팀장은 기가지니 서비스와 음성UX를 주제로 발표한다. KT는 자사 인공지능 플랫폼 기가지니와 TV와의 융합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이어서 보이스 UX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는  강정수 메디아티 대표 겸 연세대 겸임교수 사회로 진행되며, 발표를 맡은 김순익 라인 클로버팀 리더, 장두성 KT AI융합서비스 팀장 외에   윤대균 아주대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챗봇 대중화의 한계와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2부에선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와 황성재 플런티 CPO가 챗봇 트렌드와 향후 관전 포인트를 제시한다. 1부와 마찬가지로 발표 이후에는 토론회가 이어진다. 변광준 아주대 교수 사회로 진행되는 토론회에는 2부 발표를 맡은 김종윤 스캐터랩 대표와 황성재 플런티 CPO 등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유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행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테크M=황치규 기자(delight@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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