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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M

[추천 책] 탄소 민주주의, 생각하는 사물의 등장 등

2017-08-30정리= 신다혜 인턴기자

 

미래를 보는 눈

미래는 정해진 숙명이 아니라 현재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저자는 책에서 '더 정확한 미래를 예측하는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확률 게임과 같은 단발성 미래 예측이 아닌 지속가능한 미래 예측 방법을 제시 한다 .

저자는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역사적 관점에서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창조해나가는 방향을 설립할 수 있다고 말한다.

최연구 지음│한울 펴냄│2만 2000원

 

 

 

 

 

 

4차 산업혁명 : 이미 와있는 미래

유럽의 전략 컨설팅 기업 롤랜드버거가 발표한 미래 대비 보고서를 재구성했다.

선진국을 비롯해 각국의 글로벌 기업이 시행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전략과 일자리 전쟁, 산업 생태계 변화를 면밀하게 다룬다.

책은 기술의 완전한 자동화가 아닌 인간과 로봇의 협업을 통한 4 차 산업혁명의 비전을 제시 한다 .

롤랜드버거 지음│김정희,조원영 옮김│다산 3.0 펴냄│1만 8000원

 

 

 

 

 

 

 

탄소민주주의

석탄과 달리 석유는 지구의 특정지역에서만 채굴할 수 있어 채굴 , 정제 , 운송 , 소비의 흐름에 따라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에너지원이다 .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탄소 에너지로 이뤄진 석유가 민주주의에 순 기능과 역기능을 제공했다고 주장 한다 .

석유로부터 국가 간에 정치적 관계가 형성될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것이다 .

또 탄소 에너지 이후 새로운 에너지원인 신재생 에너지가 민주주의에 끼칠 영향을 제시 한다 .

울티머시 미첼 지음│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옮김│생각비행 펴냄│3만원

 

 

 

생각하는 사물의 등장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자동차가 만들어낸 4차 산업혁명은 미래의 불확실성을 더욱 무궁무진하게 만든다.

이 책은 붕괴, 성장, 보존, 변형의 4가지 시나리오를 통해 20년 후의 우리 사회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고 고민하게 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예측되는 사회의 정보를 해석하고 상상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 상상한 미래가 이뤄지려면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고민해보게 된다.

박성원 지음│이새 펴냄│1만 3000원

 

 

 

 

[테크M=신다혜 인턴기자 (dhshin131@mtn.co.kr)]
<본 기사는 테크M 제53호(2017년 9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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