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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강화학습, 유전자 치료 2.0이 세상을 바꾼다"

MIT 10대 혁신기술 선정…테크M, 국내 독점 게재

2017-03-13도강호 기자

 

"세상을 바꿀 강화학습, 360도 셀피, 유전자 치료 2.0을 주목하라."

MIT테크놀로지리뷰가 2017년 10대 혁신기술을 발표했다. 테크M이 국내 독점 게재하는 MIT테크놀로지리뷰는 매년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거나 10년 안에 사회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10개 기술을 선정, '10대 혁신기술'을 발표한다. 올해도 MIT테크놀로지리뷰 3, 4월호에서 10대 혁신기술을 선정해 소개했다.

올해 선정된 기술은 ▲강화학습 ▲360도 셀피 ▲유전자 치료 2.0 ▲얼굴을 이용한 지불 ▲열 태양전지 ▲세포지도 ▲자율주행트럭 ▲실현가능한 양자 컴퓨터 ▲마비 회복 ▲사물의 봇넷이다.

MIT는 강화학습, 360도 셀피, 유전자 치료 2.0, 얼굴을 이용한 지불, 사물의 봇넷을 현재 활용 가능하거나 1~2년 안에 사용가능한 기술로 분류했다.

강화학습은 이세돌9단을 꺽은 알파고에 적용된 인공지능 학습기법으로, 사람의 구체적인 지시 없이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이다. MIT는 자율주행과 같이 사람이 모든 상황에 대처하기 힘든 경우의 학습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360도 셀피는 가상현실(VR) 기기와 함께 주목받는 영상 촬영 기법·기기다. 모든 방향을 촬영해 보여주는 만큼 현실감 있는 영상 체험을 할 수 있다. MIT는 360도 이미지·영상의 체험시간이 늘어날수록 360도 셀피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MIT는 또 "미국 최초의 유전자 치료가 승인을 앞두고 있고, 다른 유전자 치료가 그 뒤를 잇고 있다"며 최신 유전자 치료 기법을 10대 혁신기술로 선정했다. MIT는 특히 유전자 전달 기제를 크게 개선한 최신 기법을 '유전자 치료 2.0'으로 지칭했다.

또 얼굴로 지불을 승인하는 간편 결제 방식, 사물이 악성 코드에 감염돼 제어되는 네트워크도 사회적 영향력이 클 것으로 평가했다. 

이외에도 MIT는 열 태양전지, 세포지도, 자율주행트럭, 실현가능한 양자 컴퓨터, 마비 회복 등의 기술은 5~10년 후에 사용 가능하지만, 사회적 영향력이 큰 기술로 평가하고 10대 기술로 선정했다.

테크M은 MIT테크놀로지리뷰의 2017년 10대 혁신기술 전문을 번역, 테크M 3월호 및 4월호에 게재하고, 홈페이지(techm.kr)에 순차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테크M은 MIT테크놀로지리뷰 기사를 국내에 독점 제공하고 있다.

[테크M = 도강호 기자(gangdogi@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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