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이 오픈소스를 통한 기업의 변화와 혁신을 논의하는 ‘레드햇 포럼 2016 서울’ 컨퍼런스를 내달 11일 개최한다.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레드햇 포럼 세부사항을 19일 발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레드햇 포럼은 9월 인도 뭄바이를 시작으로 아태지역 12개 도시에서 열린다. 올해 레드햇 포럼은 지난 6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과 마찬가지로 '참여의 힘'을 주제로 오픈소스를 통한 학습, 교류 및 협력으로 기업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레드햇의 주요 임원들은 오픈소스 기술 비전, 디지털 변혁,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등 최근 트렌드에 대한 레드햇의 견해와 통찰력을 공유하며, 인텔, HP, 델, 노키아, 레노버, 퓨전데이타 등 주요 파트너들도 참가해 오픈소스 솔루션에 대한 논의를 함께 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개최되는 레드햇 포럼 2016 서울은 10월 11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총 3개의 트랙, 21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레드햇의 주요 임원, 애널리스트, 고객사 및 파트너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브옵스 관리, 컨테이너, 빅데이터, 모바일 등 레드햇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크리스 라이트 레드햇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도 방한해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아키텍처 수립을 주제로 실생활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영 및 관리를 위한 인프라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