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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개발원, 3년 만에 종합감사 받아
2016-09-08강진규 기자
3년 만에 한국지역정보개발원(KLID)에 대한 종합감사가 진행된다. 감사를 주관하는 행정자치부는 정보화사업 관련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8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자부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003년 2월 자치정보화조합으로 설립돼 2008년 2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로 개원했다. 개발원은 행자부 및 지자체 주요시스템 위탁관리 및 운영, 자치단체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이버 침해대응 등 지역정보화 관련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대한 종합감사는 지난 2013년 3월에 진행됐었다. 행자부가 3년 만에 개발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2013년 감사에서 개발원은 행정 16건, 재정 2건 등 18건에 대한 문제를 지적받은 바 있다.
행자부는 2013년 3월 이후 진행된 정보화사업을 중점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화사업 추진 시 평가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또 사업계획서 및 제안요청서 작성과 사업 진행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정보시스템 장애 예방과 대응에 문제가 없는지, 시스템 보안관리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이와 함께각종 계약 체결, 예산 집행, 기금의 관리 및 운영, 그리고 직원의 채용, 승진, 복무관리, 업무추진비 사용, 외부강의 미신고 여부 등도 점검한다.
행자부는 10월 중 감사결과를 분석해 문제가 적발됐을 경우 이에 대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감사는 특별한 사안이 있는 것이 아니라 행자부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인 일정에 따른 감사”라고 말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8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자부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2003년 2월 자치정보화조합으로 설립돼 2008년 2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으로 개원했다. 개발원은 행자부 및 지자체 주요시스템 위탁관리 및 운영, 자치단체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이버 침해대응 등 지역정보화 관련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대한 종합감사는 지난 2013년 3월에 진행됐었다. 행자부가 3년 만에 개발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2013년 감사에서 개발원은 행정 16건, 재정 2건 등 18건에 대한 문제를 지적받은 바 있다.
행자부는 2013년 3월 이후 진행된 정보화사업을 중점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보화사업 추진 시 평가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또 사업계획서 및 제안요청서 작성과 사업 진행에 문제가 없었는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또 정보시스템 장애 예방과 대응에 문제가 없는지, 시스템 보안관리가 적정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도 점검 대상이다.
이와 함께각종 계약 체결, 예산 집행, 기금의 관리 및 운영, 그리고 직원의 채용, 승진, 복무관리, 업무추진비 사용, 외부강의 미신고 여부 등도 점검한다.
행자부는 10월 중 감사결과를 분석해 문제가 적발됐을 경우 이에 대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지역정보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감사는 특별한 사안이 있는 것이 아니라 행자부에서 실시하는 정기적인 일정에 따른 감사”라고 말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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