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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AI 사업 확대로 연매출 200억 돌파"
[테크M = 취재팀] 지능정보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와이즈넛은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20% 가량 상승해 2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9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2013년 142억 원, 2014년 154억 원, 2015년 170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 왔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하반기 인공지능(AI) 사업이 확대돼 2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와이즈넛은 빅데이터 분석사업과 AI 기반 지능정보SW ‘와이즈 봇’, ‘와이즈 아이데스크’ 등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와이즈 봇은 콜센터의 민원에 자동 응대하는 챗봇이다. 반복적이고 단순한 질의에 대해 언어처리 기반 분석으로 자동 답변한다. 와이즈넛은 금융, 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전문분야로 와이즈 봇의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와이즈 아이데스크는 지능형 콘텐츠 추천 솔루션이다. 의료, 국방 등 전문분야의 문서 작성 시, 언어처리 기반 분석을 통해 문서나 멀티미디어 자료를 추천해 문서 작성의 효율을 향상시킨다.
와이즈넛은 AI 및 지능정보SW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기술 및 제품개발, 이종산업과의 SW융합을 고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김영래 와이즈넛 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은 “SW기업의 자산은 인력”이라며 “와이즈넛은 R&D 인력을 계속 고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즈넛은 전체 직원 중 78%를 차지하는 R&D 인력을 향후 85%까지 늘릴 계획이다.
[테크M = 취재팀 (techm@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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