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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이슈] 'SW 주간' 개막…SW 경쟁력 찾기 22개 프로그램 집중
2016-11-27강진규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로봇,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요소들이 SW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자원인 SW의 현황을 짚고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는 다양한 행사가 집중적으로 열려 주목된다.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는 2016 SW 주간 행사가 열린다. 이 기간에 ‘상상을 현실로, SW가 미래다’를 주제로 22개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준비된 행사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W의 역할을 조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부터 의무화되는 SW 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발표될 예정인 것도 시선을 끈다. 내년 SW 전망과 클라우드, 스마트교육, 오픈소스SW 등에 대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내년 SW 전망은
SW 주간의 막은 SW정책연구소가 준비한 ‘2017 SW산업전망 컨퍼런스’가 연다. 이 자리에서 SW 산업 전문가들이 2017년 국내외 SW 산업 트렌드와 이슈를 논의하고 SW 산업 분야별 종사자들이 시장 현황과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우선 포레스트앤셜리반의 니슈찰 코라나가 내년 전 세계 SW 산업을 전망한다. 이동현 SW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국내 SW 전문가들이 전망한 2017년 SW 산업계 이슈를 분석한다.
VR, IoT, 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된 이슈가 내년에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재 지멘스PLM소프트웨어 이사가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가상 공장에 대해 발표하고, 신동준 삼성전자 상무가 IoT 플랫폼, 최정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VR과 AR을 이용한 게임 산업 이슈를 조망한다.
또 미래부에서는 '공공부문 SW,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정보보호 수요예보 설명회'를 연다. 공공 정보화 사업규모를 설명하는 자리다. 최근 전반적인 수요 위축으로 공공 정보화 사업에 관심을 갖는 SW 기업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NIPA가 SW수요예보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ICT 장비 수요예보 조사결과를 소개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또 우정사업본부, 대법원, 경찰청,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여러 기관이 내년 정보화 계획을 공개한다.
올해 공공부문이 발주할 SW 및 ICT 장비 사업규모는 지난해보다 5.1%(1939억 원) 증가한 4조64억 원으로 예상됐었다. 2017년에 공공 정보화 사업 규모가 증가할지 올해 수준을 유지할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SW 기업가와 개발자, 학생 간 간담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SW 기업가, SW 개발자, SW중심대학 학생, 마에스트로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해 SW 개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28일과 29일 이틀 간 우수 SW 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SW 기업이 비전, 비즈니스 전략, 기술·제품의 우수성 등을 투자자에게 발표하는 자리로 15개 SW 기업이 참가한다.
28일 저녁에는 'SW산업인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SW 관련 학계, 기업,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 SW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진다. 과연 누구에게 영광이 돌아갈지 주목된다.

SW 품질 향상 비법은
29일에는 'SW 분야 연구개발(R&D) 성과발표회'가 열린다. SW R&D 우수과제 발표와 시상이 진행된다. 4개 종료 우수사례에 대한 성과와 사업화 계획이 발표된다. 지난해 12월 열린 성과발표회에서는 가상화 스토리지 시스템SW 기술과 이동통신 핵심망에서 사용자의 위치정보와 단말정보를 획득해 사용자별 광고를 보낼 수 있는 기술 등이 선보였다.
같은 날 SW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제22회 SW 퀄리티 인사이트(Quality Insight) 컨퍼런스'가 열린다. 고건 이화여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SW공학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강연을 한다. 또 김정중 이글로벌시스템 이사가 애널리스틱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데이터 품질에 대해 발표하고, 조성배 연세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AI 핵심기술과 고품질 SW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SW 안전 국제 컨퍼런스'에는 IoT 보안, 원전 SW 사이버보안과 안전, 항공전자 SW 안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최근 IoT를 이용한 사이버공격이 발생하고 원전이 해킹을 당하는 상황에서 어떤 해법이 제시될지 주목된다.
'국가별 해외진출 협의체 통합 오픈 세미나'도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미국, 베트남, 일본 등에 SW 기업 진출을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이 예정돼 있다. 함께 열리는 'SW+인문융합 성과 공유회'에서는 전통산업, 제조업과 SW, ICT의 융합 사례가 발표된다.
30일에는 '공공 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가 열린다. 미래부에서 SW사업 우수발주자에 대해 장관상을 수여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공공SW발주기술지원 모범 사례자에 대해 감사패를 줄 예정이다. 또 미래부는 공공 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방향을 소개한다. 이 행사는 내년 정부의 SW발주정책이 어떻게 될지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SW발주 문제는 여전히 SW 업계의 뜨거운 감자라는 점에서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2018년 SW 교육 의무화 시행에 따라 SW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30일에 '2016년 SW소 교육 공감콘서트'가 열린다. SW 교육의 현장 안착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감·공유·공생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 행사에는 교사들이 직접 참가해 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SW 교육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오픈소스SW 행사인 '2016 FOSS Con'에서는 오픈소스SW 거버넌스 체계 구축, 공개SW 라이선스 관리, 공개SW 컴플라이언스 관리 및 최신 동향, 비즈니스 적용사례 등이 발표된다.
교육과 클라우드의 만남
1일에는 'SW & 디자인싱킹 컨퍼런스'가 열린다.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싱킹 기반의 글로벌 혁신의 노하우 체험 및 IT, SW 분야 접목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디자인싱킹의 가치에 대해 발표하고 인공지능 왓슨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IBM의 김태훈 상무가 인간과 기술의 공존, AI를 주제로 강연한다.
같은 날 열리는 '제11회 클라우드 데이'에서는 스마트교육을 주제로 교육 분야에서의 클라우드 적용사례 및 교육효과 등이 발표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스마트교육에 대해 강연하고, 한글과컴퓨터, KT 등이 사례 발표를 한다. 클라우드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는 KT,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 세일즈포스닷컴 등이 한 자리에서 클라우드 전략을 밝히는 것이 흥미롭다.
현재 미래부는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우선 도입하는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부는 교육 분야에 먼저 클라우드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교육의 인프라, SW, 플랫폼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어떤 과제들이 던져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SW산업 인적자원 개발협의체(SC) 인력양성 성과보고회도 열린다. SW 기업이 알아야할 부정청탁금지법과 SW 산업의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창의도전형 SW R&D 성과보고회도 열린다. 이 행사에는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과 발표는 물론 창업자들을 위한 엔젤투자,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의 상담회도 열린다.
2일에는 'SW교육 성과발표회'가 열린다. SW 교육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8회 공개SW 데이 행사'도 열린다.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장이 디지털 의료혁신과 오픈소스 운동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기술, 비즈니스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된다. '오픈소스SW 개발자 오프 데이'도 강남 마루180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공개SW 커뮤니티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된다.
'2016년 지식나눔 ICT 드림 콘서트'에서는 이시구로 히로시 오사카대 지능로봇연구소장이 인간형 로봇과 인류의 미래에 대해, 벤 괴르첼 노바멘테 및 바이오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 혁명과 ICT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테크M = 강진규 기자 (viper@techm.kr)]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는 2016 SW 주간 행사가 열린다. 이 기간에 ‘상상을 현실로, SW가 미래다’를 주제로 22개 세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준비된 행사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SW의 역할을 조명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18년부터 의무화되는 SW 교육에 대한 다양한 사례가 발표될 예정인 것도 시선을 끈다. 내년 SW 전망과 클라우드, 스마트교육, 오픈소스SW 등에 대한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내년 SW 전망은
SW 주간의 막은 SW정책연구소가 준비한 ‘2017 SW산업전망 컨퍼런스’가 연다. 이 자리에서 SW 산업 전문가들이 2017년 국내외 SW 산업 트렌드와 이슈를 논의하고 SW 산업 분야별 종사자들이 시장 현황과 대응방안을 발표한다.
우선 포레스트앤셜리반의 니슈찰 코라나가 내년 전 세계 SW 산업을 전망한다. 이동현 SW정책연구소 선임연구원은 국내 SW 전문가들이 전망한 2017년 SW 산업계 이슈를 분석한다.
VR, IoT, 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된 이슈가 내년에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재 지멘스PLM소프트웨어 이사가 인더스트리 4.0을 위한 가상 공장에 대해 발표하고, 신동준 삼성전자 상무가 IoT 플랫폼, 최정환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이 VR과 AR을 이용한 게임 산업 이슈를 조망한다.
또 미래부에서는 '공공부문 SW,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정보보호 수요예보 설명회'를 연다. 공공 정보화 사업규모를 설명하는 자리다. 최근 전반적인 수요 위축으로 공공 정보화 사업에 관심을 갖는 SW 기업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NIPA가 SW수요예보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ICT 장비 수요예보 조사결과를 소개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호 수요예보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또 우정사업본부, 대법원, 경찰청,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 여러 기관이 내년 정보화 계획을 공개한다.
올해 공공부문이 발주할 SW 및 ICT 장비 사업규모는 지난해보다 5.1%(1939억 원) 증가한 4조64억 원으로 예상됐었다. 2017년에 공공 정보화 사업 규모가 증가할지 올해 수준을 유지할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SW 기업가와 개발자, 학생 간 간담회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SW 기업가, SW 개발자, SW중심대학 학생, 마에스트로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해 SW 개발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28일과 29일 이틀 간 우수 SW 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가 열린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SW 기업이 비전, 비즈니스 전략, 기술·제품의 우수성 등을 투자자에게 발표하는 자리로 15개 SW 기업이 참가한다.
28일 저녁에는 'SW산업인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에는 SW 관련 학계, 기업,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 SW산업발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진다. 과연 누구에게 영광이 돌아갈지 주목된다.

SW 품질 향상 비법은
29일에는 'SW 분야 연구개발(R&D) 성과발표회'가 열린다. SW R&D 우수과제 발표와 시상이 진행된다. 4개 종료 우수사례에 대한 성과와 사업화 계획이 발표된다. 지난해 12월 열린 성과발표회에서는 가상화 스토리지 시스템SW 기술과 이동통신 핵심망에서 사용자의 위치정보와 단말정보를 획득해 사용자별 광고를 보낼 수 있는 기술 등이 선보였다.
같은 날 SW 품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제22회 SW 퀄리티 인사이트(Quality Insight) 컨퍼런스'가 열린다. 고건 이화여대 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SW공학의 중요성에 대해 특별강연을 한다. 또 김정중 이글로벌시스템 이사가 애널리스틱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데이터 품질에 대해 발표하고, 조성배 연세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위한 AI 핵심기술과 고품질 SW의 중요성을 소개한다.
'SW 안전 국제 컨퍼런스'에는 IoT 보안, 원전 SW 사이버보안과 안전, 항공전자 SW 안전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최근 IoT를 이용한 사이버공격이 발생하고 원전이 해킹을 당하는 상황에서 어떤 해법이 제시될지 주목된다.
'국가별 해외진출 협의체 통합 오픈 세미나'도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미국, 베트남, 일본 등에 SW 기업 진출을 위한 전문가들의 조언이 예정돼 있다. 함께 열리는 'SW+인문융합 성과 공유회'에서는 전통산업, 제조업과 SW, ICT의 융합 사례가 발표된다.
30일에는 '공공 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컨퍼런스'가 열린다. 미래부에서 SW사업 우수발주자에 대해 장관상을 수여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공공SW발주기술지원 모범 사례자에 대해 감사패를 줄 예정이다. 또 미래부는 공공 SW사업 발주·관리 선진화 방향을 소개한다. 이 행사는 내년 정부의 SW발주정책이 어떻게 될지 소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SW발주 문제는 여전히 SW 업계의 뜨거운 감자라는 점에서 변화 여부가 주목된다.
2018년 SW 교육 의무화 시행에 따라 SW 교육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30일에 '2016년 SW소 교육 공감콘서트'가 열린다. SW 교육의 현장 안착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공감·공유·공생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 행사에는 교사들이 직접 참가해 교육 사례를 소개하고 SW 교육 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오픈소스SW 행사인 '2016 FOSS Con'에서는 오픈소스SW 거버넌스 체계 구축, 공개SW 라이선스 관리, 공개SW 컴플라이언스 관리 및 최신 동향, 비즈니스 적용사례 등이 발표된다.
교육과 클라우드의 만남
1일에는 'SW & 디자인싱킹 컨퍼런스'가 열린다. 창의적 문제 해결을 위한 디자인싱킹 기반의 글로벌 혁신의 노하우 체험 및 IT, SW 분야 접목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가 4차 산업혁명과 디자인싱킹의 가치에 대해 발표하고 인공지능 왓슨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IBM의 김태훈 상무가 인간과 기술의 공존, AI를 주제로 강연한다.
같은 날 열리는 '제11회 클라우드 데이'에서는 스마트교육을 주제로 교육 분야에서의 클라우드 적용사례 및 교육효과 등이 발표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스마트교육에 대해 강연하고, 한글과컴퓨터, KT 등이 사례 발표를 한다. 클라우드 분야에서 경쟁하고 있는 KT,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 세일즈포스닷컴 등이 한 자리에서 클라우드 전략을 밝히는 것이 흥미롭다.
현재 미래부는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우선 도입하는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래부는 교육 분야에 먼저 클라우드 서비스가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교육의 인프라, SW, 플랫폼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 어떤 과제들이 던져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SW산업 인적자원 개발협의체(SC) 인력양성 성과보고회도 열린다. SW 기업이 알아야할 부정청탁금지법과 SW 산업의 전략적 인적자원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특강도 진행된다. 창의도전형 SW R&D 성과보고회도 열린다. 이 행사에는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과 발표는 물론 창업자들을 위한 엔젤투자, 벤처캐피탈 관계자들의 상담회도 열린다.
2일에는 'SW교육 성과발표회'가 열린다. SW 교육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8회 공개SW 데이 행사'도 열린다.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소장이 디지털 의료혁신과 오픈소스 운동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기술, 비즈니스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된다. '오픈소스SW 개발자 오프 데이'도 강남 마루180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공개SW 커뮤니티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도록 자리도 마련된다.
'2016년 지식나눔 ICT 드림 콘서트'에서는 이시구로 히로시 오사카대 지능로봇연구소장이 인간형 로봇과 인류의 미래에 대해, 벤 괴르첼 노바멘테 및 바이오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 혁명과 ICT의 미래에 대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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