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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이드, 머신러닝 기반 문제 출제 알고리즘 특허 출원

2016-11-16강진규 기자
뤼이드 직원들이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뤼이드 직원들이 머신러닝 기술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에듀테크 스타트업 뤼이드(대표 장영준)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을 이용해 ‘객관식 수험풀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문제 추천 알고리즘’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인간의 직관을 대체해 오직 머신러닝 기술로만 사용자의 정·오답 예측 판별을 가능하게 한 것으로, 인공지능이 사용자가 푼 객관식 데이터를 분석해 개개인의 문제 이해도를 계산하게 된다. 뤼이드는 이 기술을 적용하면 사용자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우선 출제해 최단시간에 사용자의 목표 점수에 도달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뤼이드에 따르면, 특허를 기반으로 한 예측 문제 적중률은 현재까지 ‘사용자가 맞출 수 있는 문제’의 경우 90%를 상회하고 있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각 유저별로 데이터 분석을 한 뒤 개개인 맞춤으로 필요한 문제와 불필요한 문제를 찾아낸다는 점이다. 즉 맞출 확률이 높은 문제는 재출제 순위에서 하위로 분류되며, 사용자에게 가장 필요하고 학습이 시급한 부분부터 제안해 문제를 출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허재위 뤼이드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특허는 인간의 직관을 최대한 머신으로 대체하는 것”이라며 “뤼이드가 보유한 1500만 건 이상의 데이터와 머신러닝 원천기술력으로 근시일 내 더욱 고도화된 특허 출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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