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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선정 젊은 혁신가들] 어떤 물이든 깨끗한 물로 바꾼다
2016-10-28MIT테크놀로지리뷰
지아 추 난징대 연구원
깨끗한 물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물은 어디에나 있지만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물은 흔치 않다.
지아 추는 태양열을 흡수, 그 에너지로 증기를 만들고 이를 다시 깨끗한 물로 바꾸는, 물에 띄울 수 있는 얇은 금속 판으로 된 장치를 만들었다.
“이 장치로 깨끗한 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합니다. 하나는 물이고 - 어떤 물이든 상관없습니다 - 다른 하나는 태양입니다.”
이 장치는 해수를 담수화하거나 오염된 물을 정수하는 데에도 쓸 수 있다.
물이 증기로 바뀌면 남는 것은 염분 또는 고체화된 오염물질로 쉽게 수거할 수 있다.
그는 이 놀라운 장치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
“증기를 꼭 다시 물로 바꿀 필요는 없겠죠.”
그는 이 장치로 전기를 생산할 수도 있음을 암시하며 이렇게 말한다.
<본 기사는 테크M 제42호(2016년10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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