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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중소SW기업 포럼, 동반 해외진출 활발
2016-09-01강동식 기자
(전문중소SW기업 포럼 참여기업 대표들이 1일 강원도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열린) |
국내 중소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협력해 정보를 공유하고, 동반 해외진출 성과를 내고 있다.
전문중소SW기업 포럼은 1일 강원도 대명비발디파크에서 '2016 SW중소 포럼 정보공유회'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각 포럼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올해 신규포럼으로 선정된 '글로벌O2O', 'GTM', '지능정보산업', '빅데이터컨버전스' 등 총 14개 포럼이 공동 사업 수주, 해외 기업 교류 등 그동안 진행한 활동을 발표, 공유했다.
SW 중소 포럼은 미래창조과학부가 매년 10개 내외 같은 분야 중소SW 기업들을 포럼으로 선정, 포럼 활동 예산을 지원하는 형태로 2010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포럼은 참여기업 특성에 맞는 업체 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동으로 해외진출, 사업 수주 등을 추진한다.
이 날 행사에서 웹표준솔루션 포럼은 모바일 앱 접근성 실태 조사와 시연, 일본 시장 진출 추진, 중국 시장 조사 등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SW테스팅기업 포럼은 일본에서 진행된 '아시아 SW 품질 네트워크(ASQN) 콘퍼런스'를 유치해 오는 27일과 28일 'ASQN 코리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 핀테크플랫폼 포럼은 관련 플래폼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고, 한국 오픈소스 GIS 포럼은 지난해 'FOSS4G'를 아시아 최초로 서울에서 개최한데 이어 GIS 솔루션 공동 브랜드를 런칭했다고 발표했다.
조경휘 SW중소 포럼 운영위원장은 "중소 SW 업체들이 협력해 공동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ICT 환경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중소 SW업체들이 함께 하면 성장해 글로벌 SW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테크M = 강동식 기자 (dongsik@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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