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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진흥원, 방통융합 서비스 개발 벤처 10곳 지원

2016-08-30강동식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원장 서병조)은 방통융합 서비스 모델 개발 분야 지원 대상에 선정된 미디어 벤처 및 스타트업 10곳에 각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NIA는 지난 5월 방통융합서비스 고도화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미디어 분야의 창조적 아이디어를 가진 소규모 기업과 플랫폼사의 매칭 기회를 마련해 10곳을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각기 매칭에 완료한 플랫폼사를 통한 시범서비스 적용을 목표로 OTT(Over The Top), 디지털사이니지,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방통융합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NIA에 따르면, 지원 기업 중 멀티 채널 네트워크(MCN) 기반 반려동물 영상콘텐츠 플랫폼 개발사 디팟은 서비스 홍보를 위해 내달 초 플랫폼사인 도그TV와 함께 ‘제1회 반려동물 영상제’를 개최한다. 모바일 기반 멀티카메라 라이브 방송 플랫폼 개발사 삼십구도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한 기술을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등 해외 특허 출원할 계획이다. 또 클라우드 기반 OLED사이니지 영상관리 플랫폼을 개발 중인 엘토브는 최근 싱가포르에서 10억 규모의 쇼핑몰 무인 안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

최두진 NIA ICT융합본부장은 “중소 개발사 중에는 적절한 지원만 뒷받침된다면 큰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곳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에서 소규모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겠다"고 말했다.

[테크M = 강동식 기자 (dongsik@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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