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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그룹, 71개 교육업체와 에듀테크 시장 공략

2016-08-25강진규 기자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은 25일 교육 관련 스타트업, 벤처, 중소기업 등 71개 기업을 초청해 교육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컴그룹은 71개 기업과 교육사업 협력과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앞줄 왼쪽 여덟 번째)과 교육업체 관계자들이 25일 판교 한컴타워에서 열린 교육 파트너십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컴그룹은 파트너십을 맺은 업체들 간에 다양한 IT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에듀테크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관련 전문강사 육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원하는 업체들에 대해서는 자금조달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연계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교육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는 한컴그룹은 지난 1월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8월에는 경기, 대구, 부산을 돌며 ‘한컴 미래인재양성캠프’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한컴그룹은 시공미디어, EBS 등과 ‘한컴컨소시엄’을 구성해 미래창조과학부 선도과제 중 하나인 교육 유통 프로젝트의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컴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교육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위퍼블’을 활용해 전 세계 에듀테크 시장에 국내 업체들과 함께 진출할 계획이다.

한컴은 향후 위퍼블 외에도 오피스SW인 '한컴오피스 NEO', 클라우드 서비스인 ‘넷피스24’, 음성인식자동통번역 서비스 ‘지니톡’ 등과 국내 업체들의 교육 콘텐츠를 연계할 방침이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한국의 높은 교육 수준과 IT기술을 잘 접목한 에듀테크 분야에서 한국 교육산업도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글로벌 교육시장에서도 한류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테크M = 강진규 기자(viper@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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